지난 2일, '희망을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숲스토리' 망우점에 방문하여 중고 의류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중고 의류는 대연매장중 일부 사진촬영용으로 1~2회 착용한 의류로써, 총 123 SKU에 달하며 소비자가 1300만원에 이르는 의류를 기부하였습니다.

'숲스토리'는 2017년 의정부 본점(1호점)을 기점으로 지난해 3월 망우점(4호점)을 오픈하였으며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것뿐아니라 기업과 개인의 기증과 나눔으로 운영되는 자원 순환 매장입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숲스토리'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자립 지원뿐만아니라 깨끗한 중고의류를 기부함으로써 리사이클링에 동참하게되어 무척 뜻깊었습니다.